요놈의 붕어는 말입니다.
사실 머리가 상당히 좋은놈 같습니다.
찌를 가만히 응시하고 있으면 찌를 전혀 건들지 않다가도.....꼭 우리가 딴짓을 하면 그때 찌를 주우~욱 올렸다 살포시 내려놓습니다.
그래서 저는 이렇게 합니다.
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다른짓을 하는척 하면서 눈동자는 최대한 옆으로 돌려서 찌를 바라봅니다.
그러면 붕어는 제가 다른짓을 하는것으로 착각하고 찌를 주욱올려줍니다.
그때 챔질하면 되는거죠.
제 방법에 이견이 있다면 얼마든지 답글 달아주세요.
-나만 그런거야? 응? 그런거야? -,.-;;
출처 : 대전낚시사랑모임(대사모)
글쓴이 : 도미놉빠(유도민)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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